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이해 학산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장수식당에서 ‘초복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초복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만점 삼계죽,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수박화채 나눔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식중독 및 냉방병 예방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초복행사는 준비단계에서 부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영양만점 삼계죽은 대구은행에서 후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나눠드렸고, 

수박화채를 만드는 과정에선 복지관 주민동아리인 원예동아리원와 복지관 하계 실습생들이 함께했고,

직접 만든 수제청은 연금이 봉사단이 정성스레 만들어 행사 당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이번 초복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대구은행 초복 특식지원 전달식

▲ 지역주민들에게 수박화채를 나눠드리고 있는 복지관 하계 실습생들

▲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수제청을 나눠드리고 있는 연금이 봉사단

이번 초복행사가 지역주민분들에게 한여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