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창의력이 쑥쑥 여가지원사업 <힐링아트>” 실시
2022년 미술과 관련된 신규 사업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신규 사업인 힐링아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담당자와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Q. 힐링아트는 어떤 활동인가요?
A. 저희 센터에는 평소 그림과 관련된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가 다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하여 양, 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Q. 힐링아트 강사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A.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의 이희영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께서는 매달 2회 재능기부로 활동을 진행해 주시고 색다른 미술체험과 다양한 공모전에 대해 알려주시고 그에 알맞은 활동을 지도해 주십니다. 이용자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모습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을 진행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냅킨아트로 꾸민 가방, 다양한 공모전 작품 그리기 등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지만 최근 5, 6월에 벽화를 색칠하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인 것 같아요.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 12명이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일 남성재 인근 주택 벽에 빼곡하게 붙어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Q. 사진 속의 ‘담삐락’은 어떤 단체인가요?
A. 담삐락은 체험학습연구협회에 1365에서 등록된 벽화봉사단체입니다. 포항시 동아리지원금으로 환경정화나 안전거리 등의 공공의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저 사진은 이용자들이 색칠한 벽화를 토대로 마무리 작업을 하는 모습이 찍혀있네요.
Q. 힐링아트에 대한 담당자의 포부는 어떻게 되나요?
A. 벽화 그리기 활동 이외의 활동에도 다양한 외부 자원을 이용하여 보다 넓은 지역사회에 우리 센터를 알려 센터의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한 명의 구성원으로 스스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