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겨울 계절학교 '우리들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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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기 레크레이션

첫날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데엔 레크레이션만한게 없겠죠?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님과 함께 장애물 달리기, 댄스 배틀, 사람 윷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다보니 어느새 모두 친구가 되있었답니다.

오밀조밀 떡만들기체험

말랑말랑한 반죽을 손으로 모양을 내고 팥앙금을 넣어 꽃산병과, 사탕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떡은 이쁜 포장 용기에 포장하여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예체험 ‘십리대숲 팬더 테라리움 만들기’

색색의 자갈과 흙을 깔고 무당벌레와 꽃 그리고 귀여운 팬더가 사는 대나무숲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을 머금고 자라나는 대나무처럼 우리 학생들도 쑥쑥 성장하길 바랄게요!

이번 계절학교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 학습을 하지 못했지만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