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 –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디지털 잇(it)다> 오리엔테이션 및 1회기 진행

세대를 잇는 디지털 첫걸음

7월 4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어르신과 청년 멘토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짝을 이루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디지털 잇다’ 멘토링 프로그램이 시작된 날입니다.

이날은 첫 오리엔테이션으로, 멘토-멘티가 서로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간단한 안내를 받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기술 너머 마음까지 연결되는 시간

“처음엔 창피했는데, 청년 멘토가 친절하게 알려주니 따라가기 쉬워요.”

“기술만 전하는 게 아니라 마음도 통하게 될 것 같아요.”

어르신과 청년 모두 처음엔 낯설었지만,

짧은 만남 속에서도 따뜻한 연결이 시작되는

기분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디지털 교육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이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보 격차 없는 날을 향해

‘디지털 잇다’는 앞으로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