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아동 결연후원
싸움로앗따는 선천적으로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혈관종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이 시급하다고 했지만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약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부모님의 사랑]
활발한 성격이었던 싸움로앗따는 점점 커져가는 붉은 반점으로 인해 수줍음이 많고 낯선 친구와 이웃들을 경계하는 아이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사람들을 경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용기가 없어진 싸움로앗따에게 부모님은 사랑을 듬뿍 담아 항상 “우리 딸 최고, 엄마 눈에는 우리 딸이 가장 예뻐”라고 해주십니다. 싸움로앗따는 부모님을 본받아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아버지는 건설현장 노동자로 항상 먼지가 가득한 옷을 입고 집에 들어오십니다.
부모님, 오빠, 언니, 남동생 2명.. 많은 식구들을 생각하며 홀로 생활비를 벌고 계시는 아버지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딸의 웃는 얼굴을 보면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버지 눈에는 가장 예쁜 딸, 딸의 얼굴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 또 한번 다짐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새로운 인연, 새로운 가족]
캄보디아 빈곤가정 어린이와 1:1결연을 통해 아이들의 삶은 아름답게 변화합니다. 열린가람은 가장 취약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및 재난으로부터 보호하여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합니다.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빈곤가정 아동이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