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과 함께하는 해외먹거리 지원 사업

“캄보디아 좋아! 좋아! (좋은 아연을 통해 좋은 아이로 성장)”

우양재단과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사업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은 우양재단 해외먹거리 지원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2023년 03월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비타민(아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지원되는 비타민은 올해 10월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협받고 있는 캄보디아 아동들의 건강

캄보디아는 빈부의 격차가 극심한 나라로 대부분의 인구가 관광과 농업사업에 의존하고 있지만 프놈펜, 씨엠립 중심의 관광사업은 코로나-19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중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외곽지역인 따케오주, 칸달지역은 수도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 화장실 등의 시설이 열악하여 환경적으로 위생적이지 못한 곳으로 건강의 위협 요인이 상시적으로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우리는 따케오주와 칸달지역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

아연은 아동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및 상처치유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영양분입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일반적으로 감기, 독감 등 감염질환에 걸리기 쉽고 식욕부진이 오기도 하기에 이를 지원하여 캄보디아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도왔습니다.

03월부터 현재까지 35명의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아연을 지원하였으며, 10월까지 꾸준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