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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시호년(年年是好年)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 즉 해마다 좋은 해요, 날마다 좋은 날이라는 뜻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인연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린가람 홈페이지와 인연되신 모든 분들이 인생의 모든 고통을 몽땅 소멸시켜서 정말로 위없는 행복을 체험하고, 자기 이웃들도 그렇게 하도록 실천하시며 참다운 행복을 이루시는 좋은 사람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소망합니다.

우리는 길을 갈 때에 평탄하게 갈 수 있는 순로(順路)나 길목을 잘 모르면 마음이 안정될 수 없습니다. 사회복지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 또한 보편적인 삶의 욕구를 지닌 아주 지극히 평범한 우리 이웃들입니다. 이들에게 개인과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정과 더불어, 함께 상생하고 공생하여 공동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면 복지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통합과 행복의 가치 실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도 포항시를 대표하는 사회복지 전문실천 법인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대중적인 삶의 목표로 이끌고 방법의 길을 깨달음이란 즐거움으로 알고 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끊임없이 본원각성(本源覺性)하여, 소외된 이웃의 깨달음이 완성되는 원만 무결한 자리로 가득 채워지도록 일신우신(日新又新) 할 것을 다짐합니다.

인연이란 참으로 묘한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인연이란 사랑을 잊고 살던 사람에게 사랑을 채우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인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실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일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일생을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도 사랑으로 서로 하나 되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難勝 (金知贊)
-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이사장
- 노인요양시설 정애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