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월에 입사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파릇파릇한 신입직원,

박재은이라고 합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무척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신입직원의 시선으로 본

‘2023 열린가람의 날 행사’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이 들어오고 계신데요,

제 카메라를 보고 예쁘게 웃어주시네요 ㅎㅎ

행사 시작 전, 설레어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어요.

오늘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꿈Dream 가악단’의 공연 모습입니다.

‘꿈Dream 가악단’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당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국악으로 하나가 된 그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흥겨운 가락으로 식을 열어준 ‘꿈Dream 가악단’. 최고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내빈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의 이사장님이 난승 스님인 만큼

불이암 주지 상일스님, 용암사 주지 동인스님, 불이암 종근스님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포항시 최명한 복지국장님,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님, 포항시의회 김일만 부의장님이 자리해주셨으며,

열린가람의 정병학 이사님, 김귀현 이사님도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셨는데요,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오늘 행사의 주인공,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의 시상이 시작되었는데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이형 관장님이 시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열린가람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상이 끝난 후, 2014년부터 열린가람과 함께해 온 캄보디아 청소년,

뚜언 쓰레이엣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뚜언 쓰레이엣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장애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현재 캄보디아 최고 대학인 프놈펜 왕립대학교 화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4년 전액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권영국 후원자님과 뚜언 쓰레이엣이 함께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님의 개회사와

포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님,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님. 포항시의회 김일만 부의장님의 축사,

이강덕 포항시장님, 김정재 국회의원님, 김병욱 국회의원님의 축전이 있었는데요.

내빈 분들의 축하 말씀 덕분에 이 자리가 더욱 뜻깊어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

새롭게 시작하는 열린가람의 희망을 담은 희망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메시지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정말 멋졌고,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앞으로의 열린가람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2부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우리아이 K-타이거즈 시범단’과 ‘가람 예술단’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셔서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아요~

오늘 행사를 즐기며 웃음꽃이 핀 자원봉사자, 후원자님들 얼굴을 보니

사진을 찍는 제 얼굴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축하공연이 끝난 뒤엔

열린가람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념품까지!

자원봉사자 분들의 사진도 찍어드렸어요~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예쁘죠?

이렇게 ‘2023 열린가람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내빈 분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 그리고 열린가람 직원들

한해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함께하는 나눔, 새로운 희망의 시작’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과 함께하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