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신체 기능 향상이 필요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참여자 350명을 대상

으로 자개공예 체험 ‘돋보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돋보기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함께 만드는 1:1 방문형 체험활동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공예활동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우울감 및 불안감이 완화되는 등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개를 활용한 전통 공예활동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이를 보존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제작된 돋보기는 가볍고 목걸이 형태의 디자인으로 실용성이 높아, 일상생활에서 필요 시 손쉽

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선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