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우리들의 문화체험 "울산 장생포 고래의 마을 일대 체험"
< 울산 장생포로! 고래를 찾아 떠나다!!>
선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2025.9.5(금), 울산 장생포에 있는 고래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고래문화박물관에는 거대한 고래 뼈대가 실제 같은 모형으로 있어 정말 놀랐어요! >
울산의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난 7월에 등재되었고,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산을 아우르는 이 유산은 수천년 전의 삶이 바위 위에 새겨져 그 시설 선사인들의 삶과 예술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보았습니다.
고래에 대해서 선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많은 호기심을 가지며 전시물에 대해 질문도 하며 고래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래생태관에서는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돌고래 친구들을 보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고등어와 임면수를 좋아하는 고래는 해양동물복지사의 신호에 따라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고래들이 얼마나 소중한 동물인지, 장생포가 옛날에 고래 잡던 곳이었다는 디오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태관에는 바닷 속을 걷는 듯한 해저터널도 있어서 아주 가까이에서 고래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호위함!! 울산함을 타다>
가까이에서 본 울산함을 생각보다 거대하고 위엄있었습니다. 울산함은 우리기술로 만든 호위함으로 30년 넘게 국가를 위해 운행한 군함입니다.
직접 함장실에 가서 함장님의 제복을 구경할 수 있었고 해병들이 잠을 자고 쉬는 침실과 의료실, 조타실, 기관실 등을 직접 가보았고
다양한 무기 시스템과 장비들, 76mm 함포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조선업이 세계최강이라죠?!! 실제 군함도 타보다니 영광이었습니다.
옛날 장생포 마을의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어서, 마치 흑백영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오징어게임이 바닥에 그려져 있었고, 고래를 잡아 해체는 모형도 보았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온 것 처럼 신기했어요!! 고래의 마을 울산에서 진행한 문화체험으로 고래가 인간에서 이로움을 모두 주는 동물임을 배웠고
바다 동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바다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