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처 및 단체소개ㅣ김정민 후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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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처 및 단체소개ㅣ김정민 후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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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교직에 몸담고 계셨던 존경하는 아버지와 현모양처 어머니 밑에서 막내로 부족함 없이 성장하여 현재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인 기아자동차에 2001년 4월 입사하여 근면, 검소, 친애를 바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김정민 과장입니다.

 

Q. 학산복지관과는 어떻게 처음 인연이 시작되었는가요?

A. 후원자 김수진씨의 권유로 이렇게 학산복지관과 인연이 시작되었고 오랜기간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인 것 같아요. 후원을 권유해 주신 김수진씨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Q. 오랜기간 후원을 하셨는데, 처음 후원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 변화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처음엔 가볍게 후원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도 모르게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면서 또 다른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런것이 함께 하는 사회이고 사랑을 나누면 이렇게 따뜻한 것임을 새삼 느끼며 생활하게 되었어요.

 

Q. 그동안 후원을 하시면서 지켜본 학산복지관은 어떤 모습인가요?

A.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사회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었고 역시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학산복지관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하게 되었어요.

 

Q. 나눔을 실천하면서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생긴 변화가 있나요?

A. 여건이 허락된다면 더 많은 친구들을 후원하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지인들에게도 학산복지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었어요. 이런 시간이 생김으로 또 다는 사랑나눔의 후원자가 늘어날거라는 생각을 해요.

 

Q. 학산복지관 후원자로서 함께하는 20년 후의 모습은?

A. 20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눔이 소중하게 전달된다면 후원받은 친구들이 후원자가 되고 열매가 모여 더 큰 사랑의 나무가 되어서 서로 성장해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Q. 끝으로 나누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지금까지 소중한 나눔을 전달해주신 학산복지관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행복한 사회를 나누고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는 길라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정민 후원자님은 약 10년의 시간동안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며, 1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선물해주신 마음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길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한 환경에서 피는 꽃은 크지는 않지만 향기가 짙다고 합니다. 그 향기는 아주 먼 곳까지 퍼져서 주위를 더 향기롭게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여 아이들이 온 세상을 아름다운 향기로 물들일 수 있도록 지지하고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김정민 후원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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