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처 및 단체소개ㅣ디저트연구소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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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처 및 단체소개ㅣ디저트연구소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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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디저트 전문 제조업체 “콩콩”입니 다.
2017년부터 카페로 시작하여, 전국 최초로 머랭쿠키를 판매하게 되면서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베이커리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Q. 작년부터 우리 복지관 이용자 분들을 위해 마카롱 등을 후원해주고 계신데,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 관에 후원하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A. 제가 20대 때 빵집에서 근무했습니다. 베이커리 제품 이 유통기한이 짧다 보니 하루에 판매되지 않는 빵을 모두 폐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사장님께서 하루에 남은 빵을 지역에 후원하시는 모습을 봤고, 그때의 기억이 인상 깊게 남아 있었습니다.
“콩콩”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비교적 소비기한이 긴 편이지만 현재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후원자님께 후원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A. 제가 생각하는 후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아주 조금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콩콩”이 디저트를 만드는 업체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나눠드리는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 다. 그리고 마카롱과 머랭 쿠키는 다른 간식들보다 가격이 있다 보니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후원을 하고 나서 저희에게 “아이들 이 너무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등의 후기를 많이 전해 주십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더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 같습니다.

Q.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A. 후원이라는 단어가 사실 조금 거창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아주 조금을 나누는 게 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처음 후원을 시작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후원을 어디에 하면 좋을지,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등 처음에는 고민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해보니 두 번, 세 번은 처음만큼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후원에 대한 계획이나 “콩콩”의 목표가 있을까요? 
A. 사실 저는 원래 사회복지사가 꿈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콩콩”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를 다니고 싶습니다. 아주 큰 역할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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