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야기 | 포스코 DX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E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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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야기 | 포스코 DX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E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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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ECO-UP



환경오염 DOWN, ECO-UP!

해가 거듭될 때마다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기후위기대응입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기후위기 계층 을 유형화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다수 기업도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ESG경영을 실천하며 기후위기대응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위치한 포스코DX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DX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환경 오염 Down, ECO-UP!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함께해요 탄소중립!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실내에 비치해 키우면 공기를 정화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식물, 공기 정화 식물을 아시나요? 포스코DX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포항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위해 따뜻한 주말 아침, 포항 철길숲으로 모였습니다.
“이 화분 나눠주시는 건가요?” 이른 아침이지만 철길숲에 마련된 산책로를 통해 산책하는 사람들, 그늘에 앉아 담소 나누는 사람들, 주말 아침부터 포항시민분들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고, 800개의 화분이 늘어져 있으니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분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공기정화식물뿐만 아니라, 포스코DX가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한다는 소망과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봉사단에게도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지구가 아프다고 해서 공기를 맑게 해주는 화분 나눠드리고 있어요. 받아가세요!” 이번 캠페인은 아침 일찍부터 엄마, 아빠를 따라 나온 포스코DX 임직원 자녀들도 함께하여 미소가 끊이질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반려해변을 깨끗하게
우리 포항지역은 해안가에 위치한 해양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관광객이 방문하며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이 많습니다.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파도에 쓸려가면서 해양쓰레기가 되고, 이 쓰레기가 해양을 떠돌다 파도에 떠밀려와 다시 해변의 쓰레기가 되기를 반복하며 지구는 사람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르게 찾아온 따가운 햇볕에 포스코DX 봉사단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해변을 즐기고, 포항을 아름답게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손엔 집게, 한 손에 종량제 봉투를 들고 도구해수욕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아직 5월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아 쓰레기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쓰레기들을 보니까 일본어가 적힌 음료병이나 과자봉지를 적지 않게 봤었어요. 아마 전 세계로 이어진 바다를 떠돌다 포항에 온 게 아닌가 싶어요. 환경오염이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라는 게 확 와 닿습니다.” (활동 참여 포스코DX 봉사단 인터뷰 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5월 끝자락의 어느 날 오후, 중앙동에 위치한 미래지역아동센터는 하교 후 하나 둘씩 모이는 학생들로 시끌벅적 합니다. “오늘 제로웨이스트 만들기 수업 있다고 해서 학교 마치고 엄청 빨리 왔어요!” 미래세대(아동)와 함께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DX 봉사단이 모였습니다. 강사님과 함께 제로웨이스트가 무슨 의미인지, 우리가 실천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 샴푸바가 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의 일부인지 설명하고,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손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양으로 샴푸바를 만들어내면서도 입은 궁금한 것들로 가득해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샴푸바가 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지, 봉사단 선생님들은 제로웨이스트를 하고 있는지… 포스코DX 봉사단은 갑작스러운 아이들의 질문공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다정하게 답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사실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건 우리 친구들이잖아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작지만, 생각보다 많다는 걸 느꼈어요.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참여하고 싶네요.” (활동 참여 포스코DX 봉사단 인터뷰 中)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끌어준 포스코DX 임·직원 봉사단 덕분에 시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계절을 보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서 재능 나눔 을 실천해 준 포스코DX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선재 구독자분들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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