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마음치유캠프닉(Camping-Picnic)' 실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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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7:19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음치유캠프닉(Camping-Picnic)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나들이형 캠핑을 의미합니다.
지금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함께하니 더 즐거운 우리 학산마을
지역주민들이 영일대 해수욕장 앞에서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여유로운 풍경들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체험하기 어려운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오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워하셨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웃음꽃이 만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모임과 집합이 금지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번 캠프닉을 통해 그동안 마주치기 어려웠던 얼굴들이 가까이서 마주하니 주민들의 얼굴에는 옅은 웃음꽃이 피어났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느끼고 싶은 새로운 경험
저희 학산골 주민분들께서는 캠프닉(Camping-picnic)을 경험하시고 다시 한 번 해보고 싶고 새로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웠던 마음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마음치유캠프닉(Camping-picnic)’은 매월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며 4~6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