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및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 

<내 인생 북실북실>

그림책으로 시작된 이야기

4월 15일, 송림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및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

「내 인생 북실북실」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짧고 따뜻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삶의 기억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를 공감하는 시간.

그림과 글로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보며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작은 온기가 스며들었습니다.

어르신의 진심을 나누다

“혼자서는 말하기 어려운 마음을 그림책 덕분에 꺼낼 수 있었어요.

내 이야기를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짧은 한마디 속에 깊은 감동이 담겨 있었던 진심 어린 소감이었습니다.

함께 만드는 ‘나만의 책’

‘내 인생 북실북실’은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이어집니다.

정기적인 만남과 다양한 표현 활동을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정성껏 엮어

연말에는 ‘나만의 책’으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서로의 삶에 귀 기울이고, 진심을 나누는 이 따뜻한 여정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와 변화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