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모임> 양말목공예

소소한 손길, 따뜻한 연결

지난 2월 27일, 중앙동숨은이웃행복센터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상 속 친숙한 재료인 ‘양말목’을 활용해

작은 키링부터 티코스터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문화생활과 이웃 간의 교류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정다운 손끝, 이웃과 잇는 시간

처음 양말목 공예를 접한 참여자들은

작은 재료를 한 코 한 코 엮어가며

몰입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작업을 응원하고 웃음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거리가 가까워졌습니다.

참여자들의 이야기

“오랜만에 마음 편히 집중하며 손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어요.”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배우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공예였는데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함께하니 활력이 생기네요.”

매주 이어지는 정겨운 공예 시간

양말목 공예는 앞으로도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컵받침, 소형 바구니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만들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와 나눔으로도 이어져,

손끝의 공예가 마음의 연결이 되는 따뜻한 여정으로 이어집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와 변화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